벽진서원

유물/유적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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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의병도청

 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회재 선생이 의병, 무기, 군량미 등을 모아 김천일, 고경명 부대에 공급했던 곳으로, 이 공로를 인정받아 승정원 판교, 나주목사로 임명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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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수월당

  회재 선생이 기대승(奇大升), 박순(朴淳, 1523~1589, 눌재 박상의 조카로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역임), 이이(李珥), 옥계 노진(盧愼) 등과 교유했던 개산방죽 인공섬 안 의 정자로 지금은 방죽가 쪽으로 신축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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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어사화

  회재 박광옥 선생의 후손인 박종언(1716~1783)의 유품으로 영조 30년(1754년 4월) 증광시 병과에 급제하여 임금이 하사한 종이꽃이다. 합격자 발표 당시에 합격증서인 홍패, 햇빛가리개인 개(蓋)와 함께 어사화를 받아 복두라는 모자에 꽂았던 것이다. [1754년, 길이 189cm, 음성박씨문중 소장(현재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소장)]